2016년 1분기 점자도서 목록 안내

순번, 분야,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 순입니다.


1. 한문 / 한자모형 / 강태봉 지음/ 성북점자도서관
한자 약 5,000자를 한자모형 형태 그대로 시각장애인이 촉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서입니다.

2. 역학/ 월간정토 1월호 / 최석호 지음 / 정토사

3. 역학/ 월간정토 2월호 / 최석호 지음 / 정토사

4. 한국어(한문)/ 이름이 성격을 좌우합니다 / 김근후 지음 / 북랩
김근후 한글연구소 소장이 ‘한글’이라는 툴을 사용해 [이름]의 모든 것을 밝힌 역작. 우리는 지금까지 자신의 사고방식, 행동, 취향 등 자신의 성격이 왜 그런지 정확히 모르고 살아왔다. 그러나 자신의 성격을 비교적 정확히 알 수 있는 수단이 바로 한글로 진단하는 방법이 있다. 한글 자모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자신의 이름에 담긴 뜻만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자신의 성격이 왜 그런지 비교적 정확히 알 수 있다.

5. 주역/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 김승호 / 다산북스  
주역의 새로운 지평을 연 초운 김승호 선생의 주역인문학, 그 두 번째 이야기. `깨달음의 실천 편`은 주역의 언어에 해당하는 괘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12개로 이루어진 군주괘를 중심으로 그 속에 숨은 괘상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한다. 군주괘 안에 괘상을 이해하는 근원적 원리가 다 담겨 있어, 이것을 알게 되면 주역의 나머지 원리를 단숨에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에세이 / 미안해, 엄마 아빠도 몰랐어  / 엄도경 / 국일미디어
  힘겨운 인생여행자 모두에게 건네는 엄마의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이자 조언이다. 누구나 열심히 살고 있다. 각자 자신의 삶에 충실하기에 모든 삶은 치열하고 나름의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때론 남과의 비교로,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으로 내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7. 에세이 / 항상 나를 가로 막는 나에게 / 알프레드 아들러 / 카시오페아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의 어록. 이 책은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면서 항상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 또한 아들러 사상의 정수를 맞볼 수 있도록 장마다 내용을 나누고 내용을 정리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의 사상적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8. 세계인물 / 호날두-가난을 날려 버린 백만 번의 슛  / 에프테 다르스키 /  다봄
꿈을 향한 슈팅 시리즈 2권. 우리가 잘 모르던 호날두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지금의 ‘호날두’가 있기까지 그가 겪어 온 여러 고난과 우여곡절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저 멀리 유럽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역사, 호날두가 그동안 거쳐온 세계 최고의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사진을 통해 호날두가 태어난 포르투갈을 만나고, 호날두가 참여한 다양한 세계적 경기를 생생하게 되새길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자랑거리이다.

9. 교양 심리학 / 아들러 명언 200선  / 알프레드 아들러 / 북씽크  
아들러 심리학의 결정판. 자유롭게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사는 것을 배우고, 마음에 감동과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아들러의 명언을 만나고, 필사를 통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들러가 쓴 책의 내용 중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유익한 문장을 바탕으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쓰여졌다.

10. 에세이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 예담
살아갈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며 텔레비전 화면에 무심코 시선을 던진 그녀는, 눈앞에 펼쳐진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에 전율을 느낀다. 그곳은 바로 라스베이거스! 난생처음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간절함과, 가슴 떨리는 설렘을 느낀 그녀는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다.

11. 동화 / 작별인사 / 구드룬 멥스 / 시공주니어
짧지만 강렬한 동화. 죽음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 `나`의 가족은 모두 네 명. 아빠, 엄마, 언니 그리고 나. 어느 날 아침, 비르키트 언니의 눈이 사팔이 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우습다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사실 뇌종양이라는 치명적인 병의 결과였다.  

12. 에세이 / 걷는 듯 천천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 문학동네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이래 [아무도 모른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현대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에세이집.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하기로 정평난 그의 영화처럼 에세이 또한 일상의 조각들을 풍경을 담듯 조용히 그려냄으로써, 감독으로서, 일상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13. 세계명작 / 오페라의 유령  / 가스통 르루/ 지경사
유령, 맞아요! 맞다니까요!
오페라 극장의 5번 박스석
끔찍한 재앙
가면 무도회장으로 오세요
위태로운 사랑

14. 에세이 /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살았다  / 박연준 / 난다
걸어본다 일곱번째 이야기는 시드니를 향해 있다. 누군가는 걸어본 곳이고 또 누군가는 처음 걷는 곳이라는 시드니.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는 시드니를 경험한 한 남자와 시드니를 경험하지 못한 한 여자가 한국을 떠나 처음으로 외지에서 함께 걸어본 기록을 한데 모은 책이다.

15. 건강에세이 /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 곤도 마코토 / 더난출판사
실제로 저자는 40년 동안 진통제 세 알밖에 먹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해왔다. 그런 그는 이 책에서 ‘약의 90퍼센트는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부작용 덩어리’라고 단호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약에 얽힌 끔찍한 부작용과 거짓 선전을 폭로하며 “모든 약을 끊으라”고 충고한다.

16. 문학 / 국경시장  / 김성중 / 문학동네
  유려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감각을 촘촘하게 풀어놓는 소설가 김성중의 두번째 소설집. 그의 이름 앞에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최다 수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데서 알 수 있듯, 김성중은 꾸준히 주목받으며 자신만의 소설세계를 단단히 구축해왔다.

17. 법률이야기 /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 김영란 / 창비  
저자 김영란 전 대법관이 재직 당시 참여한 중요한 판결들을 꼽아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사법부의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각각의 판결을 현재의 관점에서 꼼꼼하게 다시 읽으면서 판결에 담긴 법의 논리뿐 아니라 판결을 둘러싼 사회적 배경과 논의, 판결 이후의 변화, 비슷한 외국의 사례와 연관된 문학작품, 영화 등을 두루 살피며 풍부한 논의를 더한다. 나아가 당시에는 밝힐 수 없었던 판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와 비판, 반성까지 가감없이 털어놓기도 한다.

18. 화술 /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 이상헌 / 현문미디어
  기쁨언어의 명강사이자 최고의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겪었던 수십 년 화술 노하우가 담긴 책. 말을 바꾸면 인격이 변한다. 긍정적인 언어를 쓰는 사람은 어디서나 일이 잘 풀리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되는 일이 없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말을 바꿔보자. 자신의 운명도 변하게 만들 것이다.긍정적인 말과 적극적인 표정을 만들어 보자. 말과 표정이 운명을 만든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19. 에세이 / 법륜 스님의 행복 / 법륜 / 나무의 마음
즉문즉설로 숱한 이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준 법륜 스님. 그를 찾아오는 이들의 고민은 각양각색이다. 결혼을 앞두고 갈팡질팡 망설이는 이, 말이 통하지 않는 자녀 때문에 속이 상해 찾아온 이,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으나 생각과 다른 일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는 이. 이들이 법륜 스님에게 듣고자 했던 건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리하면 행복,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니었을까.

20. 동화 / 릴라가 꿈꾸는 세상 / 카시미라 셰트 / 을파소
2007년 국제독서협회 `국제사회를 위해 주목할 만한 책` 선정작. 비폭력 저항운동 사티아그라하를 펼친 간디의 행적과 부당한 관습에 맞서 싸우는 소녀 릴라의 용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인도 브라만 계급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소녀 릴라의 인생은 열두 살에 남편이 죽어 미망인이 된 순간 급변한다.